김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행위 없었다, 명백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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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마음
http://www.news1.kr/life-culture/general-cultural/5601807
가수 김준수 측이 인터넷 방송 BJ로부터 협박을 당해 8억원 상당을 갈취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A 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문화일보는 인터넷 방송 여성 BJ(진행자) A 씨가 김준수를 협박해 2020년부터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j쪽은 마약 진짜 많이하네;;